
태풍 위험 반원과 태풍 안전 반원: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즌이 되면 기상예보를 주로 보게 됩니다
그럴 때 태풍 위험 반원 또는 안전 반원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됩니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렇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위험반원과 태풍 안전반원
아래 태풍 그림을 보시면 화살표는 태풍의 진행 방향을 나타냅니다
태풍은 둥글기 때문에 기준선이 있어야 오른쪽 왼쪽을 말할 수 있습니다
태풍의 진행경로가 기준성이 되겠습니다
태풍의 진행경로를 기준으로 태풍의 오른쪽이 위험반원 입니다
즉 더 위험한 지역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태풍의 진행경로를 기준으로 태풍의 왼쪽이 안전반원입니다
즉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지역이라는 의미입니다

왜 오른쪽은 더 위험하고 왼쪽은 덜 위험할까요?
오른쪽(위험반원)이 더 위험한 이유
태풍은 언제나 반시계 방향으로만 바람이 붑니다,
즉 태풍의 오른쪽은 남풍 바람이 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했을 때 태풍은 언제나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옵니다
태풍 바람의 뱡향과 태풍을 몰고 가는 방향이 같습니다 그래서 더 강한 바람이 불게 됩니다
▷ 오른쪽(위험반원) : 태풍 이동 속도 + 태풍 바람 속도
이와 반대로 태풍의 왼쪽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람이 불게 됩니다, 하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두 개의 바람이 서로 부딪히면서 바람의 세가가 약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 왼쪽(안전반원) : 태풍 이동 속도 - 태풍 바람 속도
태풍은 그 강력한 바람과 비, 폭풍, 밀려오는 파도로 인해 많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이러한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기상 관련 기관들은 "태풍 위험 반원"과 "태풍 안전 반원"이라는 도형을 활용합니다.
이들은 각각 태풍의 예상 경로와 피해 정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태풍 위험 반원: 예상 경로와 피해 예측
태풍 반원은 태풍의 중심에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퍼져 나가는 반원 형태의 도형입니다.
이 반원은 태풍의 예상 경로와 강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피해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통 왼쪽 반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을, 오른쪽 반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을 나타냅니다.
태풍 위험 반원은 주로 기상 예보 및 재난 관리 기관들이 대중에게 태풍의 경로와 위험을 알리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태풍이 접근할 때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태풍 안전 반원: 대피 및 안전 조치
태풍 안전 반원은 태풍의 중심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반원 도형으로, 주로 왼쪽과 아래쪽을 나타냅니다.
이 도형은 피해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표시하여 안전한 영역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태풍의 강한 바람과 폭우, 해일 등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곳을 나타내며, 대피 및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을 알려줍니다.
태풍 안전 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지점을 찾아가고 안전 조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를 통해 관련 기관들은 대중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한 영역을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습니다.
반원의 크기와 색상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반원의 크기는 태풍의 강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강한 태풍일수록 반원의 크기는 커집니다. 이는 태풍의 바람 속도와 파동의 세기에 비례하여 변합니다.
따라서 반원이 커질수록 태풍의 위험 정도가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반원의 색상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로 빨간색과 주황색을 사용하는데, 이는 태풍의 위험 정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통 빨간색 반원은 더 높은 위험을, 주황색 반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을 나타냅니다.
이 색상 변화는 태풍의 예상 피해 정도를 나타내어 대중이 적절한 대비 및 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약하면, 반원의 크기와 색상은 태풍의 강도와 예상 피해 정도를 나타내어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태풍의 위험을 파악하고 필요한 대비와 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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